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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23l
친구였는데 고백했고 차였어.
상대방이 좋아하는 마음 없어질때까지는 친구로 못 지냈겠대.

당시에 나는 친구로라도 지내고 싶은 마음에 그럼 마음비우겠다 열심히 정리해서 다시 친구로 지내고 싶다했고 
읽고 답장 없었어.

시간 좀 지나니깐 가까운 친구는 나도 무리겠다 싶은데 문제는 겹지인 진짜 많고 마주칠 일도 많아서 인사는 하는 사이로 지내고 싶어. (사람들 다 걔랑 나랑 친한줄 알아ㅜ) 

시간 좀 지나서 인사하고 잘 지내고 싶다고 하면 받아줄까? 아니면 불쾌해할까ㅜ.. 날 더 불편해할까봐 어떤 행동도 못하겠어…
마음 없어질때까지 친구로 못 지내겠다는 말이
마음이 없으면 지인으로 지낼수 있다는건가 싶어서 희망회로 돌리게 돼.
이미 두달 지났고 만약 연락하거나 직접 얘기한다면 1월이나 12월쯤일 것 같아!


 
둥이1
그냥 뭔가 더 하려고하지마 가만히 있어..
1개월 전
둥이4
2
1개월 전
둥이6
3
1개월 전
글쓴둥이
이유 물어봐도 될까?ㅜ
1개월 전
둥이2
그냥 물어보지말고 있지
1개월 전
글쓴둥이
왜?ㅠㅠ
1개월 전
둥이3
그냥 가만히 있어
1개월 전
둥이5
어 쓰나 너 완전 나랑 똑같은 상황이네
1개월 전
둥이5
나도 너말대로 친구로라도 남고싶어서 엄청 아등바등 했는데 그냥 상대 의견대로 단칼에 차갑게 끝냈거든? 그러고나서 나는 친구로서의 정도 없었나 싶고 좀 짜증나고 하면서 완전 지웠는데
한 2-3달뒤에 연락오더라 아무렇지않게? 나중에 밥 한 번 먹자고
쓰니 너도 좀 기다려봐 생각 정리하면서!
중간에 얽힌 사람까지 있으면 저 상대도 알아서 맘정리하고 인사라도 하고지내자고 할듯

1개월 전
글쓴둥이
조언 고마워
1개월 전
둥이7
위에 댓에 다 동의
1개월 전
둥이8
친구로 안지내는게 낫지않을까 상대가 불편해보이는데
1개월 전
글쓴둥이
길게 봤을때 마주칠때마다 서로 피해야 하는거랑 겹지인이 얘기 꺼낼때마다 둘다 불편할 것 같아서..
1개월 전
둥이8
아예 쌩까라는게아니고 그냥 굳이 마주칠일을 만들필욘 없다는 얘기였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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