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람을 징징이게하는 무언가가 있나봐

다들 시회생활 잘하다가도 내 앞에만 오면 징징거림 그래서 나도 같이 징징거리먄 떠나가더라  쓉

[익인1]

편한스타일인가?잘받아주는 스탈??

[글쓴이]

그 말 실제로 들어보긴했어

[익인2]

ㅋㅋㅋㅋㅋ잘 들어주나 ㅋㅋㅋ

[글쓴이]

ㅋㅋ웃지마소 ㅋㅋㅋ큐ㅠㅠㅠㅠ

[익인2]

껄꺼르 쓰니가 매우 경청을 잘 해준다는 뜻이다

[글쓴이]

ㅋㅋ귀엽 저녁 맛있게 무❤️

[익인3]

네가 젤 편해 이 말 들어본 적 있음 ㅋㅋㅋㅋ 좀 지침 ㅠ

[익인4]

징징이게 하는 능력이라닠ㅋㅋㅋㅋㅋ

[익인5]

최악의 능력이네

[익인6]

그니까.. 나도 친구들 다 그럼.. 남사친도 그래
대학교 남사친도 내 앞에서만 자꾸 찡찡거리고 짜증나게 하는데 내 전남친(씨씨..)도 사귀고나니까 엄청 징징거렸거든? 그래서 친한 동생이 왜 언니 옆에만 가면 다들 징징거리는 거냐고 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6]

그래서 이제 진짜 좀만 징징거려도 질려버림.. 이번에 새로 만난 남친도 징징대길래 바로 헤어졌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7]

아 나이래
무슨 묻지마관광버스된거같어

[익인7]

안들어주면 막 혼자 비련의 주인공마냥 역시 사람들은 밝은걸좋이해 흑흑 이럼
남녀노소불문 개피곤해

[익인8]

이거 나임 ^_^ 사람 편하게만들어주는거잇는거같은데 걍 만만하게보는거같기도해 점점갈수록
적당히
조절해서 받아줘야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