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독립 1년차 두달에 한번 본가 감
오빠:섬에서 근무중 독립 8년차 명절에만 옴
엄마가 우울증있었는데 나 독립하고나서부터 잠 안오신다고 술조금씩 마시기 시작하더니 저번주에 경찰에서 전화왔더라고...길에서 술먹다가 신고당하셨는지 울엄마 가족이면 데려가래...
그래서 충격받고 아빠랑 의논해서 병원입원 알아봤는데 엄마가 극구거부하시니 안되겠고 난 이제 근무 8개월차인데 그냥 본가로 들어가서 엄마 돌볼까 생각중인데 익인이들이라면 어떻게 생각해?
병원일해서 급여가 좀 내려갈 수는 있는데 일자리 구하는것 자체는 아주 어렵지는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