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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년도 넘었는데 벌써
해볼 수 있는 건 다 해봤는데
오히려 헤어진지 얼마 안 됐을 때에는 친구들한테 말할수도 있고 실감이 잘 안났어서 괜찮았던 것 같아
지금은 매일같이 울지도 않고 공황도 안 오고 남들이 봤을 땐 잘 지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가슴에 큰 구멍 하나 난 채로 사는 것 같아..
아직도 걔 관련된 소식이라도 들으면 심장이 다이빙을 하고 어떤 날 그냥 갑자기 툭 눈물이 나면 몇시간을 소리없이 울다가 자고
그냥 껍데기로 사는 기분이야 안 웃긴데 웃고 괜찮은 척 가면쓰고 사는거 언제까지 해야하는거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