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애인의 과거를 알게 되었어 19금 이야기까지... 정말 사랑한 여자 한분이 있었더라고....
내가 감수하고 만나고 있는데 계속 생각나 애인한테 솔직하게 말하니까 과거일 뿐이고 아무 감정 없다며 더 잘해주는데 그래도 계속 생각 나
계속 만나면 만날수록 더 고통스러워
나도 이기적인 사람인지 나도 과거가 있는데.. 이러면서 넘어가는게 안돼
더 정 들기 전에 헤어져야할까 고통을 받더라도 끝까지 가봐야할까...? 칼이 살을 찔렀는데 만나면 만날수록 칼이 더 깊에 들어가는 것 같은 기분이야 근데 만나면 또 너무 좋고 계속 정이 더 들어ㅠㅠ
너무 고통스럽다... 어찌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