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티 사랑받고자란 티 <<<< 대체 왜 집착하는거임

이유를 모르겠어 티가 나면 뭐 어쩌고 아니면 또 어떤데 ㅋㅋㅋ큐ㅠㅠ

[익인1]

남들한테 무시당하기 싪나봐

[글쓴이]

피해망상아닌가 그정도면?

[익인2]

그건 티 내려고 해서 티가나는게 아닌데.. 찐은 그냥 티가남.

[글쓴이]

그니까 티내려고 아등바등해봤자 결국 본인이 진정한 금수저도 사랑받고자란 사람도 아니라면 소용없음 문제는 집안에 돈이 없고 사랑이 없는 게 아니라 본인 피해의식이니까

[익인3]

ㅋㅋㅋㅋ내아는사람들중 라면하나 못끓인다고 엄마아빠가 다 해준다고 하는애잇엇음

[글쓴이]

걍 모자란 애 같은데 자기입으로 말하는건 왜때문..

[익인4]

저건 현재의 내가 개선할 수 없는, 타고난 차별점이라서? 올드머니 집착하는 거랑 비슷한 느낌

[글쓴이]

차라리 외모..?면 성형을 하던 스타일링을 빡세게 하던 해서 바꾸는 게 가능하지 저런건 도대체 왜.......? 저런거에 매몰될수록 불행해지기만 하지 않을까...?

[익인4]

그건 돈도 크게 들고 노력도 엄청 꾸준히 많이 해야되고 성형은 무서우니까 ㅋㅋㅋ 그렇게 한다 치더라도 남들과 달라보이기엔 이미 더 뛰어난 사람들이 많고 자신 없지... 불행해지는 걸 알면서도 못 놓는 거일 듯

[익인5]

보통 저런애들 꽃밭이라 주변에 두면 너무 피곤해서.. 차라리 내가 꽃밭이 되고싶은거 아닐까

[익인6]

ㄹㅇ

[익인7]

저런애들은 보통 집이 불우하거나 부모님이 사이가 안 좋거나 컴플렉스 수준의 결핍이 있더라

[익인8]

나 어렸을 때 친구가 '귀하게 자란 나'를 과시하는 애였는데 (엄마가 나 비 한방울이라도 맞으면 난리친다, 옷에 뭐 묻어있으면 바로 버린다 등) 그 집에 진짜 가보니까 어머니 그런 스타일 아니셨음... 오히려 집 방치하는 느낌
그때 알겠더라 그냥 내 결핍을 인정 안하기위해서 그런 이미지들에 과하게 집착하는거라고

[글쓴이]

인티에 그 수많은 이런거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이런 사연이 있다 생각하면 또 이해가 되기도 하고.. 짠하네

[익인9]

사랑받고..뭐도 이해는 안가지만 금수저 이건 진짜 이해안감 ㅋㅋㅋㅋㅋ 금수저티가 뭐야…찐 금수저들 아니면 티 안나는거지 뭘

[익인10]

과시는 결핍..

[익인11]

우월감ㅌㅋㅋㅋㅋ자존감이 낮은거지

[익인12]

자기가 못가진걸 부러워하는듯

[글쓴이]

나도 내가 못가진게 부럽긴 한데(당연함 인간임) 그걸 가지고 이렇게 하면 가진것처럼 보일까? 하는 생각은 안해봐서

[익인13]

ㄹㅇ 옆에서 듣고 있으면 어쩌라고 싶음…

[익인14]

나 굳이 말하자면 비슷하게 자랐는데 걍 외동이냐는 소리만 듣고 안좋은데 왜 그런거에 집착하는지 모르겠음(외동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