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한데 가슴만 큰거 신기하지 않음?

뚱뚱해서 작은거 보다 더 신기한 듯

그래서 사람들이 오잉 하는 듯. 체형에 비해서 크니까

내 친구가 그런데 알고 있는데도 볼때마다 놀람ㅠ 속으로..

[익인1]

웅 근데 그거 다 유전이더라...내 주변에도 ㄹㅇ 가슴만 큰애들있는데 다 엄마나 언니도 큰 경우다라구

[익인2]

ㄹㅇ타고난거.. 거의 유전

[익인3]

학생 때 보면 그런 애들 많았던 거 보면 그냥 진짜 타고난 거 같아...
사람 몸이 우찌 저리 예쁘나 하는 생각 든 적도 있따
똑같이 교복 입었는데도 진짜 몸매가 넘 예쁨...
사복이야 자기 장점 살려서 입을 수 있는데 같은 옷 입었을 때 아무 말 안 해도 걍 드러나... 부러웠어 마른데 볼륨 있어서...

[글쓴이]

알고 있는데도 놀라는 내가 신기함ㅠ 시각적 만으로도 그냥 속으로 와 이러고 있었엉ㅎㅎ

[익인3]

난 그 놀라움을 못 감춰서 눈이 동그래질 때가 있었는데
부끄러워하는 애들도 있고 ㅋㅋㅋ
몸매 이쁘지? 하면서 자랑하는 애들도 있었는데 뭐가 됐든 넘 부러웠음...
난 살찌면서 가슴까지 살찐 거라 둔해보였는데
마른 몸에 가슴이 크니까 넘 섹시해보여서... ㅋㅋㅋ 지금 쓰면서도 감탄 중임ㅋㅋㅋㅋ

[글쓴이]

그런 친구들이 감추는 친구, 자랑스러워 하는 친구 다 있나봐. 근데 마르면서 크면은.. 시선이 글로 가서 미안해ㅠ. 근데 그 친구도 알고 있나봐. 본인이 큰지

[익인4]

우리엄마도 젊을때 가슴진짜컸음 팔다리는 마르고 지금은 나이먹어서 좀 달라졌지만 그래서 마르고 볼륨은 있는체형에 낯설음이 없었어 또 대학가보니까 엄마같은체형이 또 있더라고 근데 난 왜 아닐까 하하하하

[글쓴이]

가장 가까운 어머님이 그러시니 걍 아무렇지도 않았긴 했겠다ㅎㅎ 난 가끔보니 알고 있는데도 속으로 놀람

[익인5]

유전이라 그래 그런 친구들 어머님들도 마르고 가슴 크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