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조금이라도 자기 맘에 안들거나 지한테 안 맞춰주면 입이 삐죽 나와서 어른한테 퉁퉁 거리고 사가지가 없어짐 가족들이 좋게 타일러도 가족들 머리 위에 앉아있더라 12살인뎈ㅋㅋㅋㅋ근데 예전에 아빠가 불러도 대답 안 하고 성질내고 입나와있길래 입 손바닥으로 한 대 때리고 너 그따구로 어른한테 퉁퉁거리면 엄마아빠언니가 내주는 학원이며 과외며 다 끊어버리고 유튜브도 못 따라하게 폰 박살낼거라 했거든?한동안 잠잠하다가 내가 부르는데 대답도 안하고 얼마 전엔 엄마 지갑에서 5만원 꺼내고 어제는 아빠지갑에서 3만원 슬쩍 해서 구글기프트카드 샀다더라?오늘은 내가 불러도 폰만 하길래 폰 가져 오라 하고 보는 앞에서 망치로 뿌심 쾅쾅 성질내면서 부신 건 아니고…걍 투지폰이나 유튜브 못 보는 키즈폰으로 바꾸려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