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인 썰 풀어조...!

대리 설레구 싶어..

난 짝남이 뭐 묻는데 부끄러워서 빙글빙글 돌면서 대답함..

[둥이1]

설레는 건 없고 내가 남친 짝사랑할때 뚝딱대느라 말 겁나 빨리하고 혀꼬이고 그랬는데 남친이 누나 제발 숨 좀 쉬면서 말하라고함

[둥이1]

근데 아직도 눈은 잘 못쳐다보겠다 맨날 사팔뜨기됨

[글쓴둥이]

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ㅌㅌㅋㅋ사팔뜨깈ㅋㅋㅋㅋㅋㅋㅋㅋ아 미치겠네

[둥이2]

나란히 걷다가 급 부끄러워서 남친 뒤로 가서 걸음

[둥이3]

첫 데이트 때 뽀뽀하고 도망가다가 앞에 못 보고 전못대에 머리 박았어

[글쓴둥이]

앜ㅋㅋㅋㅋㅋ아 개웃겨 아 다른 의미로 도파민 나온다 ㅋㅋㅋㅋㅋㅋ아 글서 남친 반응 뭐였어? ㅋㅋㅋㅋ아 행복해.. 웃거

[둥이3]

공원 벤치 가서 괜찮냐고 물어봐주고 남친이 키스해줫어

[글쓴둥이]

ㅋㅋㅋㅋ아 뚝딱거리는 거 진짜 어케 고쳐? 나 진짜 관심 1도 없다는 듯이 속은 날뛰는데 목소리 개깔아... 하 티내고싶은데 안 돼..

[둥이3]

난 좀 친해지면 덜 뚝딱 거리더라! 그리구 용기내서 대놓고 관심있는 티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