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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평으로만 이사가도 방이 4개라서 엄빠1방 하고 나머지 쓸 수 있는데 참... 나도 내 방 갖고싶다 둘째동생이랑 안방 같이 쓰는데 동생이랑 생활패턴이 달라서(동생 새벽5시 기상) 내가 거실에서 자고 안방 책상은 내 짐 두고 책상 청소하는 용으로 쓰여짐... 나가서 살고 싶은데 돈 문제도 있고... 차라리 할머니랑 사는게 더 좋을 것 같은데 교통문제가 젤 큼 ㅜㅜ 서럽다 근데 또 엄마한테 이런 솔직한 얘기를 해서 마음이 불편하고 첫째인게 죄다 죄 가끔 4인가족이 너무 부러움...


 
   
익인1
나도 작년까지 25평에서 5명이서 살았는데 진짜 힘들었어.. 아침마다 전쟁
5일 전
글쓴이
맞아 누구 하나 샤워하러 가기 전에 하는 말 - 화장실 갈 사람 없지??? 이 말도 지겨워 ㅎㅎ....
5일 전
익인4
우린 4명인데도 ㅋㅋ ㅜㅜㅜ 화장실 하나라 저 말 필수
5일 전
글쓴이
ㅌㅋㅋㅋㅋㅋ진짜 나 지금 쓴다?? 안 열어줄거야!???
5일 전
익인4
ㅋㅋㅋㅋㅋㅋ한 N분동안 못 쓰니까 빨리 말해!!! !!
5일 전
익인1
우리는 화장실 2개였는데 할아버지가 아침마다 하나 차지하고 난 나오셔서 진짜 미치는 줄 알았잖아.. 이제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오빠도 분가해서 3명이서 사는데 이제야 사람 사는 집 같음..
5일 전
글쓴이
난 지금 화장실 2개여도 만족할 것 같아... 하나는 진짜 오바야 ㅜ
5일 전
익인2
집값이 비싸서 그런거지..?
5일 전
글쓴이
경기북부인데도 참...할머니가 준 땅 바로 팔기도 그래서 버티는 중 !!!
5일 전
익인2
이게 참 이사가기도 애매하고ㅜ
나가서 사는게 제일 편하긴하겠다
화장실이 제일 불편할거같은데
진짜 화장실 1개 있는거랑 2개있는거랑 차이 크다

5일 전
글쓴이
그러니까 내 주변 친구들은 다 세가족이나 네가족인데 솔직히 너무 부러워
5일 전
익인3
우린 예전에 어려웠을때 작은 방 두칸짜리에서 6명이서 살았는데 진짜 핵불편 했어서 이해간다..ㅠ
5일 전
글쓴이
내가 이겨내야하나 ㅜㅜㅜ 라는 생각도 너무 크고.... 집 위치는 정말 좋은데 이 집에 5명은 정말 아니야...
5일 전
익인5
나도 집 가난해서 방 두칸에서 6명이서 살았음..독립하고 광명찾음
5일 전
글쓴이
바로 밑 동생이랑 옷장도 같이 쓰는데 항상 정리는 내가 한단말이여?... 그래서 독립하면 내가 어질러도 내가 어지른거고 안 치워도 내가 안 치운거라는 생각이 드니까 독립이라도 해야하나 라는 생각도 아주 잠깐했다...ㅎㅎ
5일 전
익인6
부모님은 안방 안 쓰시고 작은 방 쓰셔?
5일 전
글쓴이
아빠가 작은방 쓰고 엄마랑 나는 거실 쓰는데 그냥 잠자는 공간으로만 써!! 엄마는 소파 난 바닥 둘 다 어느순간 방에서 자는게 숨막히는 느낌이 들ㅇㅓ서!
5일 전
익인7
학생이면 최대한 독서실이나 도서관에서 공부해
성인이면 빨리 독립하구

5일 전
글쓴이
독립이 답인가 ㅜㅜ 최대한 살 수 있을 때까지 버티고 싶었는데.....
5일 전
익인7
일단 독립 경험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다시 들어와보는 방법도 있어
5일 전
익인8
나도!! 9년 전까지는 25평에 5인이 살았었는데 좁긴 좁았음 ㅎ.. 지금은 언니가 다른 지역으로 가서 4명이서 살거 있음. 지금도 좁긴한데 그래서 난 너무 오래 살아서 이제 아무렇지도 않아. 그럼에도 이사가고싶더
5일 전
글쓴이
나도 계속 이렇게 살아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어느순간부터 동생이랑 같이 쓰는 방을 동생은 남자친구랑 통화한다고 못 쓰고 내 공간이 없다는게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이사는 정말 가고싶다 ㅜㅜ
5일 전
익인9
난 18평인데 5명이 살았음ㅋㅋㅋ
방 두개라 남동생들 큰방 쓰고 난 작은방 쓰고 엄빠는 거실쓰고
제일 개빡치는게 나 씻고있는데 볼일보고싶다고 나오라고 할때마다 ㅈ같아서 이악물고 돈모아서 자취함
돈은 많이 안모아도 진짜 혼자사니까 너무 편하고 너무 좋아

5일 전
글쓴이
샤워할때 화장실 가고싶다하는거 진짜 짜증나는데ㅜㅜㅜ 독립하고 싶은 마음이 조금씩 커지네 ㅜㅜ
5일 전
익인10
나 초5까지 11평 연립에서 일곱식구 살았어~
지금은 좋은데 살아! 힘내!좋은 날 온다아!!

5일 전
글쓴이
아 갑자기 눈물낭다....ㅜㅜㅜㅜㅜㅜ우리한테도 그런 날이 오길 ㅜㅜㅜ 고마워 ㅜㅜㅜ
5일 전
익인10
와락. . !!
5일 전
익인11
나도 27까지 좁은집서 살았는데 지금은 완전 행복하게잘살아!! 쓰니도 좋은날 올거야 ㅎㅎ🍀
5일 전
글쓴이
이런 말 한마디가 사람을 울리네...고마워 ㅜㅜㅜ
5일 전
익인12
아쉽지만 어쩔수 없지
독립말곤 진짜 답이 없다

5일 전
글쓴이
원래 독립 생각도 안 했는데 점점 생기는 것 같아...
5일 전
익인13
맞아ㅜ나도 어릴 때 나 혼자만 쓸 수 있는 방 갖고싶었어ㅜ 그 마음 이해해ㅜㅜ
5일 전
글쓴이
오늘의집 이런거 보면 나도 저렇게 꾸미고 싶다 라는 생각도 들고 나만의 공간도 갖고싶고 성인인데도 친구들이 부러워 각방이 있어서.... 독립이 답인가보다!
5일 전
익인14
나도 28평 5명이서 살았었지…근데 그땐 그냥 내 방 없는 게 당연했어서 괜찮았던듯
5일 전
글쓴이
나도 처음엔 그래! 나 방 별로 안 쓰니까 괜첞아! 하면서 살았는데 막내 태어나기 전에 한 번 방을 갖고 살았어서 지금 갖고싶나봐...참
5일 전
익인15
나중에 자취는어때ㅜㅜ 보통 동생이랑 자취하던디
5일 전
글쓴이
동생이랑은 안 하고 싶어!... 왜냐면 항상 옷장정리든 화장대정리든 다 걔가 더럽게 써서 한거라서 ㅜㅜ 난 깔끔하게 쓰는데 걘 아니거든... 나중에 해도 나 혼자...하고싶어
5일 전
익인16
경기북부면 집값도별로안비싼데 이사가지
5일 전
글쓴이
아직 넉넉하지가 않나봐....~ 이게 현실이지 뭐...내가 원한다고 다 되는게 아니니까 ㅜㅜ
5일 전
익인17
난 내방도없어서 좁은안빙에서 3명이서 살았어
5일 전
익인17
지금은 38평으로 이사해서 내방한다고 돈주고 산다
5일 전
글쓴이
우와!!! 근데 돈주고 산다고??????? 방을 산거야?...
5일 전
익인17
그냥 월세준다고 생각하고 25씩 보내고있어 집에서 생활하면 돈도 모이니까
5일 전
익인18
우리집도 22평인데 4명이 살아..ㅎㅎㅎ 그냥 사는거지 뭐...언젠간 좀 더 넓은방에서 지낼수있겠지 하면서 가족들이랑 넓은집으로 이사가려고 돈모으는중..나도 취직하면 독립하고 싶었는데 우리나라에서 손꼽히게 비싼동네에서 일하게 돼서^.^.... 결국 본가에서 다녀ㅜ 못다닐 거리는 아니라 흑 쉬운게 없다만 언젠간 빛볼날이 올거라 믿는다 열심히 살자
5일 전
글쓴이
나도 서울에서 일을 할 것 같아서 ㅜㅜㅜ 그쪽에선 절대 독립 못 하는데 그럴거면 하는게 의미가 있나 싶고....ㅠㅠㅜㅜㅜㅜ 열심히 살자ㅜㅜ!! 고마워 ㅜㅜ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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