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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013l
38평으로만 이사가도 방이 4개라서 엄빠1방 하고 나머지 쓸 수 있는데 참... 나도 내 방 갖고싶다 둘째동생이랑 안방 같이 쓰는데 동생이랑 생활패턴이 달라서(동생 새벽5시 기상) 내가 거실에서 자고 안방 책상은 내 짐 두고 책상 청소하는 용으로 쓰여짐... 나가서 살고 싶은데 돈 문제도 있고... 차라리 할머니랑 사는게 더 좋을 것 같은데 교통문제가 젤 큼 ㅜㅜ 서럽다 근데 또 엄마한테 이런 솔직한 얘기를 해서 마음이 불편하고 첫째인게 죄다 죄 가끔 4인가족이 너무 부러움...


 
   
익인1
나도 작년까지 25평에서 5명이서 살았는데 진짜 힘들었어.. 아침마다 전쟁
어제
글쓴이
맞아 누구 하나 샤워하러 가기 전에 하는 말 - 화장실 갈 사람 없지??? 이 말도 지겨워 ㅎㅎ....
어제
익인4
우린 4명인데도 ㅋㅋ ㅜㅜㅜ 화장실 하나라 저 말 필수
어제
글쓴이
ㅌㅋㅋㅋㅋㅋ진짜 나 지금 쓴다?? 안 열어줄거야!???
어제
익인4
ㅋㅋㅋㅋㅋㅋ한 N분동안 못 쓰니까 빨리 말해!!! !!
어제
익인1
우리는 화장실 2개였는데 할아버지가 아침마다 하나 차지하고 난 나오셔서 진짜 미치는 줄 알았잖아.. 이제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오빠도 분가해서 3명이서 사는데 이제야 사람 사는 집 같음..
어제
글쓴이
난 지금 화장실 2개여도 만족할 것 같아... 하나는 진짜 오바야 ㅜ
어제
익인2
집값이 비싸서 그런거지..?
어제
글쓴이
경기북부인데도 참...할머니가 준 땅 바로 팔기도 그래서 버티는 중 !!!
어제
익인2
이게 참 이사가기도 애매하고ㅜ
나가서 사는게 제일 편하긴하겠다
화장실이 제일 불편할거같은데
진짜 화장실 1개 있는거랑 2개있는거랑 차이 크다

어제
글쓴이
그러니까 내 주변 친구들은 다 세가족이나 네가족인데 솔직히 너무 부러워
어제
익인3
우린 예전에 어려웠을때 작은 방 두칸짜리에서 6명이서 살았는데 진짜 핵불편 했어서 이해간다..ㅠ
어제
글쓴이
내가 이겨내야하나 ㅜㅜㅜ 라는 생각도 너무 크고.... 집 위치는 정말 좋은데 이 집에 5명은 정말 아니야...
어제
익인5
나도 집 가난해서 방 두칸에서 6명이서 살았음..독립하고 광명찾음
어제
글쓴이
바로 밑 동생이랑 옷장도 같이 쓰는데 항상 정리는 내가 한단말이여?... 그래서 독립하면 내가 어질러도 내가 어지른거고 안 치워도 내가 안 치운거라는 생각이 드니까 독립이라도 해야하나 라는 생각도 아주 잠깐했다...ㅎㅎ
어제
익인6
부모님은 안방 안 쓰시고 작은 방 쓰셔?
어제
글쓴이
아빠가 작은방 쓰고 엄마랑 나는 거실 쓰는데 그냥 잠자는 공간으로만 써!! 엄마는 소파 난 바닥 둘 다 어느순간 방에서 자는게 숨막히는 느낌이 들ㅇㅓ서!
어제
익인7
학생이면 최대한 독서실이나 도서관에서 공부해
성인이면 빨리 독립하구

어제
글쓴이
독립이 답인가 ㅜㅜ 최대한 살 수 있을 때까지 버티고 싶었는데.....
어제
익인7
일단 독립 경험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다시 들어와보는 방법도 있어
어제
익인8
나도!! 9년 전까지는 25평에 5인이 살았었는데 좁긴 좁았음 ㅎ.. 지금은 언니가 다른 지역으로 가서 4명이서 살거 있음. 지금도 좁긴한데 그래서 난 너무 오래 살아서 이제 아무렇지도 않아. 그럼에도 이사가고싶더
어제
글쓴이
나도 계속 이렇게 살아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어느순간부터 동생이랑 같이 쓰는 방을 동생은 남자친구랑 통화한다고 못 쓰고 내 공간이 없다는게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이사는 정말 가고싶다 ㅜㅜ
어제
익인9
난 18평인데 5명이 살았음ㅋㅋㅋ
방 두개라 남동생들 큰방 쓰고 난 작은방 쓰고 엄빠는 거실쓰고
제일 개빡치는게 나 씻고있는데 볼일보고싶다고 나오라고 할때마다 ㅈ같아서 이악물고 돈모아서 자취함
돈은 많이 안모아도 진짜 혼자사니까 너무 편하고 너무 좋아

어제
글쓴이
샤워할때 화장실 가고싶다하는거 진짜 짜증나는데ㅜㅜㅜ 독립하고 싶은 마음이 조금씩 커지네 ㅜㅜ
어제
익인10
나 초5까지 11평 연립에서 일곱식구 살았어~
지금은 좋은데 살아! 힘내!좋은 날 온다아!!

어제
글쓴이
아 갑자기 눈물낭다....ㅜㅜㅜㅜㅜㅜ우리한테도 그런 날이 오길 ㅜㅜㅜ 고마워 ㅜㅜㅜ
어제
익인10
와락. . !!
어제
익인11
나도 27까지 좁은집서 살았는데 지금은 완전 행복하게잘살아!! 쓰니도 좋은날 올거야 ㅎㅎ🍀
어제
글쓴이
이런 말 한마디가 사람을 울리네...고마워 ㅜㅜㅜ
어제
익인12
아쉽지만 어쩔수 없지
독립말곤 진짜 답이 없다

어제
글쓴이
원래 독립 생각도 안 했는데 점점 생기는 것 같아...
어제
익인13
맞아ㅜ나도 어릴 때 나 혼자만 쓸 수 있는 방 갖고싶었어ㅜ 그 마음 이해해ㅜㅜ
어제
글쓴이
오늘의집 이런거 보면 나도 저렇게 꾸미고 싶다 라는 생각도 들고 나만의 공간도 갖고싶고 성인인데도 친구들이 부러워 각방이 있어서.... 독립이 답인가보다!
어제
익인14
나도 28평 5명이서 살았었지…근데 그땐 그냥 내 방 없는 게 당연했어서 괜찮았던듯
어제
글쓴이
나도 처음엔 그래! 나 방 별로 안 쓰니까 괜첞아! 하면서 살았는데 막내 태어나기 전에 한 번 방을 갖고 살았어서 지금 갖고싶나봐...참
어제
익인15
나중에 자취는어때ㅜㅜ 보통 동생이랑 자취하던디
어제
글쓴이
동생이랑은 안 하고 싶어!... 왜냐면 항상 옷장정리든 화장대정리든 다 걔가 더럽게 써서 한거라서 ㅜㅜ 난 깔끔하게 쓰는데 걘 아니거든... 나중에 해도 나 혼자...하고싶어
어제
익인16
경기북부면 집값도별로안비싼데 이사가지
어제
글쓴이
아직 넉넉하지가 않나봐....~ 이게 현실이지 뭐...내가 원한다고 다 되는게 아니니까 ㅜㅜ
어제
익인17
난 내방도없어서 좁은안빙에서 3명이서 살았어
어제
익인17
지금은 38평으로 이사해서 내방한다고 돈주고 산다
어제
글쓴이
우와!!! 근데 돈주고 산다고??????? 방을 산거야?...
어제
익인17
그냥 월세준다고 생각하고 25씩 보내고있어 집에서 생활하면 돈도 모이니까
어제
익인18
우리집도 22평인데 4명이 살아..ㅎㅎㅎ 그냥 사는거지 뭐...언젠간 좀 더 넓은방에서 지낼수있겠지 하면서 가족들이랑 넓은집으로 이사가려고 돈모으는중..나도 취직하면 독립하고 싶었는데 우리나라에서 손꼽히게 비싼동네에서 일하게 돼서^.^.... 결국 본가에서 다녀ㅜ 못다닐 거리는 아니라 흑 쉬운게 없다만 언젠간 빛볼날이 올거라 믿는다 열심히 살자
어제
글쓴이
나도 서울에서 일을 할 것 같아서 ㅜㅜㅜ 그쪽에선 절대 독립 못 하는데 그럴거면 하는게 의미가 있나 싶고....ㅠㅠㅜㅜㅜㅜ 열심히 살자ㅜㅜ!! 고마워 ㅜㅜ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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