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가면 갈수록 친구가 점점 의미 없는 느낌…

친구가 안소중하다 이게 아니라 

각자의 삶이 너무 바빠서ㅋㅋ 어쩌다 놀아도 예전의 그 바이브가 안나옴 다들 취준에 결혼준비하는 애들도 있고 벌써 애기 낳아서 키우는 애들도 있고 한번 모이기도 되게 힘들고…

친구한테 의미부여 크게하고 전전긍긍하는게 제일 부질 없다는 걸 느끼게 됨ㅋㅋㅋㅋ

[익인1]

그건 그래 어쩌다 한 번 연락하게 됨

[익인2]

맞아 고등학생 때까진 서로 삶이 비슷했는데 성인 되고부터는 다 제각각이라ㅋㅋ

[익인3]

ㅁㅈ

[익인4]

ㄹㅇ 개친해도 1년에 1번봄

[익인5]

ㅁㅈ 오히려 자주보면 더할말없음

[익인6]

ㄹㅇ

[익인7]

걸어서 10분거리에 사는 친구 있는데도 잘 안만남ㅋㅋㅋㅋ

[익인8]

마자 그래도 20대 초반에 쌓은 추억으로 살아가는 것같아

[익인9]

2

[익인10]

그리고 억지로 자주 만나려고 하다보면 오히려 완전히 틀어져버리는 것 같아

[익인11]

난 친구 최고 27살임

[익인12]

슴넷 그거 느껴요…..

[익인13]

솔직히 회사 들어가고 나서부터는 의미없는거같늠 ㅋㅋ

[익인14]

결혼하고 이사가고 이민가고 삶이 달라지니까

[익인15]

마자..ㅋ𐌅 ࠅ ヲ 친구들 만나면 다 추억여행 뿐 예전에는 만나서 폰보면 화났는데 이젠 서로 적절히 할말 없음 잠깐 폰보고 그래..ㅋㅋ 그리고 애인을 사겨본 적도 없고 사귀고 싶다는 생각도 없고 혼자 잘만 살았는데 사람들이 나이 먹을수록 왜 결혼하고 애인을 만나는지 알게 됨ㅎ 물론 아직도 생각은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