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매장에 토요일 저녁 9시마다 부산 올라가는 아주머니 알바분 한분이 계시는데 진짜 너무 사가지가 없어. 내가 자기보다 어리고 예쁘고(ㅋ... 자기 입으로 그랬어 예뻐서 싫다고...) 일 잘하는 걸로 질투하고 무시하는 분인데 11월 9일에 부산에 불꽃축제 하는데 버스 예약 안 하고 그냥 터미널에서 바로 구매해서 가는 것 같더라고. 울 지역에서 저 날짜에 부산 가는 버스 딱 한자리 남았음.
익들이라면 말해줄래? 걍 무시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