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내가 문젠가.......????

친구들이 요새 먼저 나서서 (나포함 3명)

뭐뭐하자~ 어디 가자~ 이런식으로 의견내면

따라서하는 편인데.. 이런것들이 100퍼 내 맘에

들 순 없잖아? 근데 나 뺀 2명끼리

짝짜꿍 잘 맞아가지고 얘기 다끝내고

나한테 의견물어보는데 여기서 어케 거절하나

싶기도하고... 의견 안 내는 주제에

뭘 따지나 싶기도한데 좋은 친구들이지만

되게 불편한 기분이 들더라 

어케 하는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ㅋㅋ 

[익인1]

의견 내기는 싫고
따르기도 싫고
맘에 안든다고 말하기도 싫고
뭐 어쩌란건지 전혀 모르겠고~
잠이나 자야겠다

[글쓴이]

내가 없는 상황에서 얘기 다 끝나있고 물어보는 게 되게 불편했음.. 익인말대로 어쩌라고 상태도 맞긴함 ㅋ 친구랑 노는 것도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