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는 친구들한테 말하면 공감도 못 할 거 같아서 여기에 용기내서 말해볼게 ㅜ
여기 현지 사는 애인 만나고 있는데 대마 합법이라 그런가 나 만나고 줄이긴 했지만 그 전에는 거의 이틀에 한 번은 폈대..
나는 술 담배 절대 안 해서 얘 만났을 때 술 담배 안한다길래 그게 좋았어 근데 웬걸 대마를 한대^^...
아직 난 유교걸이라 그런가 아님 한국인이라 그런가 대마는 나에게 마약,불법인데 얘 입장에서는 합법이고 술, 담배보다 몸에 안 해롭고 중독성도 약해서 훨씬 낫다는거야
난 차라리 담배가 나은 거 같거든 냄새는 둘 다 싫지만 난 그 대마 후에 눈 풀린(?) 그게 너무 싫어.. 내가 무슨 말을 해도 얘는 알아듣나? 이런 느낌이라서 너무 별로야..
그래도 얘가 나 만나서 일주일에 한 번으로 줄이긴 했는데 맨날 나한테 대마 펴도 돼? 물어보고 맛있는 거 먹으러 가면 피고 싶다고 계속 말하고 오히려 내가 더 스트레스 받는데 혹시 어떻게 마인드 컨트롤 해야하는 지 조언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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