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한테 혼자 돌아다니는거 좋아한다 했더니 이해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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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도 집돌이라 혼자 누워있는거 댕좋아하는데

혼영, 혼밥, 혼여 이런건 안좋아함….

난 집순이긴 하지만 돌아다니는거 좋아한다니까 (혼자서 잘 돌아다님, 친구랑도 가끔 돌아다님) 이해를 못하더라 

그냥 아무도 날 모르는 곳에서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는게 혼여의 매력인 것 같음ㅋㅋㅋㅋㅋ

혼영, 혼밥, 혼자 나들이 하는 경우: 

나가고는 싶은데 약속잡기 귀찮을때

[익인1]

각자 스타일인거지 뭐

[글쓴이]

애인도 마이웨이 성향이라 이해할줄 알았는데 아니라서 좀 당황…

[익인1]

다름을 이해하는 능력이랑 성향이 비슷한건 좀 달라서 그럴지도!

[익인2]

헐 나도 왼전 똑같아 쓰니랑 혼자 막 날라다님
그리고 어디가고싶으면 바로 못가고 시간 조율하는게 넘 귀찮아

[글쓴이]

맞음… 나 극I라 좀 기빨리기도 함
진짜 잘맞는 사람 아니면…
정말 친한 친구라도 결 다르면 기빨려

[익인3]

진짜너무조아 내행동에 아무런 눈치도 안봐도 된다는게

[글쓴이]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