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재수 못하게 막으면 평생 원망할 것 같아?

수험생 아님 고3 아님

내가 대2때 인서울 다녔거든 근데 학업콤플렉스 때문에 재수 고민했는데 부모님이 돈없고 너는 공부성향이 아니다 해서 못하게함..

근데 지금 취준한다고 인강사고 교재사니까 나보고 드디어 공부 할 마음이 생겨서 엄마본인은 기쁘대ㅋㅋ

돈없는건 어쩔 수 없어서 이해해도 왜 지금에서야 그런말 하는지 이해가 안감 아무말도 하지 말던가

[익인1]

아니 원망해서 뭐해 싶어

[글쓴이]

내 인생 엄마 탓하는것 같아서 좀그래도 만약 내가 재수해서 상향 못하도 내 콤플렉스라도 해소 시켰더라면 나는 더 행복했을 텐데

[익인1]

너 돈으로 해 그럼

[글쓴이]

이미 늦었는데요..

[익인2]

걍 부모가 돈쓰기싫고 쓰니가 돈 생겨서 태도 달라진거임
나라면 짜증난다고 승질냄

[익인1]

2 니 돈으로 하니까

[익인3]

짜증50 원망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