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전애인이랑 3년 사겼다는데
사귀면서 전애인 다른남자랑 술먹는거 3번이나 걸려서
헤어지자 했더니 계속 찾아오고 매달려서
그냥 식은 상태로 사귄거라던데
그여자랑 헤어지고 바로 1달뒤에 나 만난거거든
그 여자는 헤어지고 나서도 술먹으러 클럽가고 다른 남자랑
놀고 그래서 자기도 겹지인한테 그 여자 소식 듣고
열받아서 더 다른 사람 만나려고 그랬다는거야
그렇게 해서 만난 사람이 나고.
사귈때 그여자 인스타를 본적이 있어서
전애인한테 그 전애인에 대해 캐물엇더니
자기는 그 여자한테 정이 다 떨어지고 너무 싫다고 했는데
그 여자랑 끝난 후랑 다르게 나랑 헤어진 뒤에는 일만 할거라고
4개월은 아예 다른
여자 안 만날거라고 하던데
왜 전애인 때랑 다르게 일만 하려고 하는걸까?
전애인이 결혼하자고 하면 생각해보자고 했다고 하는데
나랑 사귈땐 결혼도 무조건 하자고 하고 동거도 막 하자고 했어서
나에 대한 마음에 의심은 전혀 없는데
아무래도 전애인 스토리를 듣고나니 계속 망상하게된다
왜 전애인이랑 헤어지고는 바로 다른여자 만나려고 노력을 한건지
미련이였는지..
어떡하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