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맞팔 한 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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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보는데 

처음 보는 사람들이랑 맞팔이 되어있는거야 그래서 나는 뭐지? 당황 스러웠어 

근데 알고보니 같이 학교에서 캐나다로 어학연수 간 사람들이였던거지 

근데 나한테는 한국 돌아가기 전에 다 같이 파티를 했는데 

그때 분명 술게임만 했다하고 

남자애들끼리만 술 마셨다고 했거든 여자들이랑 아무런 교류가 없었다고 

근데 보니까 맞팔이 되어있길래 나는 당황? 놀람? 이였는데

물어보니까

내가 예민하고 이상하다고 화를 내는거야

나는 안그러냐면서 

나는 그래도 이성에대해 예민한 것도 있고해서 

난 그런 접점이나 그런거에대해 그때그때 말했거든 

혹시나 애인이 오해하지않게 얘기하는데

분명 내가 들은건 뭐 아무런것도 없었다 이랬는데 

어느날 보니 맞팔..?

[익인1]

어장관리

[글쓴이]

인간관계라고 어쩌고 하던데

[익인1]

그게 구라고 연기지

[익인2]

걍 그런 파티 자리에서 난 여자랑 대화 절대 안함 ㅋㅋ 하면서 분위기 깨는것보다 그냥 맞팔 정도는 할 수 있다 생각함

[익인2]

요즘 걍 어디든 모인 자리에서 마주치면 다같이 맞팔하자~ 이런 분위기인건 어느 나라나 비슷하지 않나 이정도는 아무것도 없었다에 속한건 맞지 않나 싶어..

[글쓴이]

아하 근데 인스타 물어봤다고 나한테 말을 안했어ㅜ.. 그때 아무것도 없었다 했거든 자기끼리만 마셨다 뭐 이런식으로
오늘 내가 물어보니까 그 사람들이 물어봤었대 그리고 나 이런거에 예민힌거 알거든...? 근데 미리 말 안해준게 좀..

[익인2]

ㅇㅎ 그거때문에 오해가 있었나보네 말해줬으면 좋았을텐데 그냥 다음부터는 이런일 있으면 얘기해달라고 말해 남자애들은 딱딱 정해주는거 아니면 센스는 사람 나름이라 저런거는 마음대로 생각하고 넘어가는듯

[글쓴이]

알겠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