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상태에서 빡친거 얘기하면 의미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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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끝났어 그냥 해외장거리 될 거고, 내가 얘 많이 좋아했었으니까 내가 다 참고 좋게 끝났어 친구처럼

근데 하 사실 내가 그렇게 싫어하던 맨날 연락하던, 걔 싫어히던 나 이상한 애 취급하던 사친이 썸녀였던거 알고있었고, 사귀는 나에게 애정 찾아볼수도 없었던거 갑자기 너무 화나고 억웅하고 진짜 분한데 지금 전화해서 와다다 쏟으면 의미없겠지

왐전 헤어진지는 2주 정도고, 초반은 내가 좋았으니까 계속 붙잡고 했지만 지금은 완전 괜찮아졌고 그냥 잊혀지다가 갤러리 정리히는 중에 걔랑 그 썸녀였던 사친이랑 디엠한거 캡챠해놨었거든 그거 보님가 다시 화나네

[익인1]

저주나 해버리고 깔끔하게 잊어버려🥲

[글쓴이]

단한번도 얘기한적 없어서 내가 지 친구를 왜 싫어히는지 이해도 못하고 화내고 그랬었거든 ㅋㅋㅋ 그냥 그때 말할걸 그랬나

[익인2]

졸업하고 몇 주 뒤에 친구가 갑자기 서운한거 얘기하면 어떨 거 같아?

[글쓴이]

오케이...... 뭐하자는거지 , 어쩌자는거지 싶을거같다 ㅋㅋㅋㅋㅋㅋ 고마워 바로 이해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언젠간 만나고 그런 얘기가 나오면 그때 얘기해야지 무ㅜ

[글쓴이]

너무 고마워 다시 너무 화났는데 가라앉았어

[익인2]

나중에 웃으면서 만나면 이건 그때 서운하더라~ 하고 말해봐!

[익인3]

ㅇ의미없더라

[글쓴이]

그래 걔가 나에대한 마음이 컸다면 진작 내가 싫다했을때 끊었어야 맞는건데 그게 아니였다면 날 별로 안 좋아했던거니까 ㅋㅋㅋ 그리고 내가 나를 위해서 다 참고 좋게 헤어진거니까 이래봤자 뭐가 달라진다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