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 연애였으면 귓방맹이 날리고 헤어졌을 잘못을
얘는 계속 봐주고 용서해주고 합리화하게 되고 변하겠지, 변하겠지 믿어보려 했던 내가 너무 호구 같아
바람 피는 남자 봐주면서 만나는거 지팔지꼰이라 생각했고 이해가 진짜 하나도 안 갔는데 뭔 맘인진 대충은 알 것 같음...바람은 아니지만 비슷한 경중의 잘못이라ㅎㅋ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