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애인 말버릇인데 이런걸로 마음 식으면 별로 안 좋아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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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초기고 정적있을때마다 말하는 패턴이 있어

볼살 보고 항상 볼빵빵이 (이건 귀여워서 그런거 라고 치고)

잔머리가 잇는 편인데 잔머리 보면서 잔머리~라고 말해

등 뒤에 살 만지면서 이거 뭐야?~(마른편임)

카페에서 쳐다보다가 왜이렇게 맹하게 생겼지?

다리 솜털 같은거 보고 털쟁이

커피 흘린거 보고 칠칠이~

점심메뉴가 통하거나 같은 거 할 때 있으면 왜 나 따라해?~가 말버릇

슬랙스 바지보고 스님바지 같다하고

내가 원래 p인데 j라고 장난치는데 뭐할때마다 j아니야

J같은 모습 한번도 못봤다 이런식

내가 버스타고 장난으로 즉흥으로 떠나자~ 이러면 ㅇㅇ이 진짜p구나~

[익인1]

웅 그냥 별로 안 좋아해서 다 짜쳐하는거가튼데... 그냥 귀여운 장난들일뿐이라 생각함 저런 장난치는 스탈을 안 좋아하거나 애인이 별로거나 ~ 쓰니가 원래 장난치고 가벼운 스탈을 안조와하거나 ~~

[글쓴이]

아 이정도는 그냥 연인간에 칠 수 있는 가벼운 장난들인거지?

[익인1]

난 글케 생각해 ㅇㅇ 근데 이건 내 기준이구 쓰니는 좋은말 예쁜말 다정한말들만 들어야 괜찮은 연애라 생각하는데 저런 장난들이 자꾸 지적당하는 느낌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움 애인은 장난치고 조금 친구같은 느낌 연애 원하는 거고 그런부분이 안 맞아서 짜칠수있고 식을 수 있음

[익인2]

걍 니가 안 좋아하는 듯…. 저런 말은 개흔해 ㅋㅋㅋ

[익인3]

쓰니가 안좋아하는게 맞는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