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상사 부모상에서 울면 개에바겠지

하. 내가 존경하기도 하고 울 아부지랑 나이도 성격도 넘 비슷하셔서 아부지같다 생각하는 분인데 부모상이라 하니 넘 속상혀. 내가 나이가 어려서 그런가 장례식도 첨 가보고 걍 넘 슬픔. 근데 개에바 같아서 이 꽉 깨물고 참을라 하는데 걍 부장님 속상해하시는 거 보면 나도 속상할 거 같아 어캄 미쳤나봐

[익인1]

좀 오바같아 나는..

[익인2]

아,,눈에 힘줘보자...

[익인3]

ㅇㅇ절대에바야ㅠ

[익인4]

부장님께야 진심이 전달될 수도 있겠지만 사원들한테는 개까일 듯

[익인5]

부장님은 이렇게까지 날 생각한다고? 생각하겠지만 같이 간 동료들은 왜 그렇게 까지 우냐할수도 있을듯 당황할드ㅛ

[글쓴이]

하 맞아 개에바야. 눈 그렁그렁해지먄 어캄 혀깨물어서 참을게

[익인6]

온갖 소문 다 돌수있어서 집에서 울자....

[익인7]

이제 혈연관계일지도 모른다는 소문난다
갑자기 부장님 조카로 둔갑될수도 있음

[익인8]

헙.. 나 접때장례식장 갔을때 직원들이 본인부모님 생각난다고 엉엉은 아니고 그래도 훌쩍이시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