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하는 사람?같이 되게 마리고 여리여리한데
또 마냥 마르기만 한 것도 아니고 탄탄하고ㅜ
근데 따로 다이어트한다거나그런것도 아니고
같이 다니면 밥이나 간식도 늘 잘 먹길래 타고난 애인줄 알았어
근데 얘가 아까 군것질 당긴다고 같이 편의점가자고 해서 갔는데
하리보젤리랑 밀카를 종류별로 막 서너개씩 고르더라고
그래서 속으로 좀 놀랐는데
밀카 한두조각씩 깨먹고 하리보젤리 두세개 꺼내먹더니 배부르다고 접어서 가방에 넣더라
뭔가 식탐은 많은데 먹는양이 적은 애들이 마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