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간호사인데 이거 내가 잘못한거야

지금 비뇨기과 병동에서 근무하는데 우리가 수술이 많은 병동이라 수술 내리기전에 라인잡고 항생제 같은거 챙겨줄게 많거든 근데 오늘 방광돌 깨는 수술이라고 cystolithopaxy

란 수술이 있는데 보통 쌤들이 환자 내리기 전에 cystolithopaxy 수술준비 해달라고 하는데 오늘 갑자기

선임 선생님이 bladder stone 수술 준비해달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엥 뭐지 응급수술생긴건가 생각했는데 같은말인데도

갑자기 다르게  헷갈리는겨. . 그니깐 그걸로 우리 병동은 별로 크게 공부할것도 없는곳인데 아직도 수술전 간호를 제대로 이해못했냐고 혼남

[익인1]

원래 그런걸로 혼나더라 걍 넘겨..

[글쓴이]

행동하나하나 지적하고 태우는게 디폴트쿤

[익인1]

ㅇㅇ맞어 악습임

[익인2]

걍 신규는 신규라서 혼나는거임ㅠ 걍 거지같아도 확실하지 않으면 한번 더 물어보고 혼나는게 났더라..

[글쓴이]

걍 행동하나하나 지적하고 태우는게
디폴드인가

[익인2]

ㅇㅇ 나도 유로 병동 근무했었는데 별거로 다 혼남ㅋㅋ 퇴사하고 잡과 왔는데 대병 유로 다닐 때 이상한걸로 개혼났다 싶음ㅋㅋㅋㅋ 프셉은 이렇게 해라~ 저건 신경 쓰지 말아라 이런식으로 배웠는데 독립하니까 프셉이 한대로 하면 개혼냈음ㅋㅎㅋㅎ

[익인3]

신규는 다그래...

[글쓴이]

걍 행동하나하나 지적하고 태우는게 디폴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