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애 낳기 싫은 이유중에

회사 유부녀중에 정상인 별로 못봄

사수도 결혼 출산하더니 외적으로 정말 늙고

남편 대우 불평불만하다가 또 그래도 우리남편

히히 거리는거 보니까 정신승리 안타까움

[익인1]

우리회사 엄마직원들은 사생활얘기 잘 안하는데 가끔 애때문에 연월차 급히 쓰는건 안타까움

[글쓴이]

차라리 진짜 결혼하면 사생활 얘기안하는게 나은 듯

[익인2]

외적으로 늙거나 부부사이에 뭐 트러블 있다 어쩌구 본인이 정병걸리는거 다~ 상관 없는데

우리애 기다린다 -> 일 나한테 떠넘기고 퇴근
애만 생각하면 눈물난다 힝ㅠ -> 나도 우리집 애인데 나한테 또 일 떠넘기고 퇴근
우리애가 아프대요 -> 일 또 나한테 떠넘기고 갑자기 퇴근
사무실에 앉아서 개! 큰! 목소리로 애 또는 애 선생과 통화 -> 전화를 매일 매일 함 목소리도 개큼
위에꺼 차곡차곡 쌓이니까 결국 최종적으로 다른 사람에 비해서 일 진도가 느리게 나가는데 당당함 -> 그 피해가 또 주변사람들한테 옴

[글쓴이]

응 진짜 이거 맞말…
일 넘기는 문제가 제일 크고
비혼 여자직원한테 넌 좋겠네~ 이러면서
비아냥거리는 유부녀들도 꽤 보고 진절머리남.. 그럼 지가 결혼하지 말았어야지

[글쓴이]

그리고 애초에 저 문제도 남편이 아이 케어를 좀 분담해갔으면 좀 덜했을 것 같은데
내가 본 유부녀들 다 댓쓰니가 쓴 케이스였음

[익인2]

ㄹㅇ 결국은 다 본인 집안의 문제인거야 가사분담에 대해서 본인 배우자한테 똑부러지게 요구는 못하니까 그 스트레스를 사회에서 푸나봄
개인 문제를 끌고 나오다보니까 사회에서 제3자한테 민폐를 끼치는건데
본인이 그렇게 행동하는게 당연하다고 봄
미혼, 비혼여성들은 당연하게 본인보다 시간 여유가 있다고 생각해서 넌 좋겠다~ 하면서 비꼬는 동시에 결혼해라..
결혼을 했지만 애는 없는 여자들한테는 애 안 가지냐는 소리만 1억번..
그러다가 이웃집 며느리 소식 들고와서 며느리 욕 하고 ㄹㅇ 정병 그자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