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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새내긴데 학기초부터 교내 식당에서 좀 눈에 띄던 애가 있었거든? 잘생겨서…
게다가 식사시간도 잘 맞는지 오며가며 자주 봤단 말이야,, 근데 내가 소심해서 다가가고 싶어도 그러진 못했음
근데 오늘 친구의 친구로 걔를 우연히 만나게 됐어…그래서 난 그냥 처음보는척 이름부터 물어봤는데 걔가 나한테 너 식당에서 엄청 자주 봤다고, 그래서 말 걸어볼까 생각했었대…나 주로 밥 몇시에 먹냐고 물어보고
괜히 좀 설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