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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4l
솔직히 핑계라 생각돼서 섭섭한데 오바야?
일도 보면 바쁠때 안바쁠때 있고 한가해도 굳이 보자고안하더라. 보잔 말은 해도 구체적으로 약속은 잡지않음.
말로는 바빠서 친구들 못만나고 산다고 하는데 교회친구들하고 놀러다니고 자기가 맘 먹으면 멀리도 찾아가서 보더라구 
이정도면 나도 굳이 맘 접는게 낫겠지?
아 이성은 아니야


 
익인1
ㅇ괜히 쓰니만 맘쓰고 그러는거잖
2시간 전
글쓴이
ㅇㅇ 그래서 잊어버릴라고
2시간 전
익인2
점점 만나는 텀이 길어지게 되면 만날 때 맘먹고 만나야하는 경우가 좀 있어서 기다리는 쪽은 섭섭할 수 있을 듯
2시간 전
글쓴이
응 내가 보자고 하면 안잡고 아마 지가 필요하면 구체적으로 잡을텐데 뭔가 갑을관계같아서 섭섭하다 내가 못나서 그런가싶고
2시간 전
익인2
에이 그렇게 생각하지 마 못나서 그런건 아니야
각자 사람성향이나 상황이나 다 다르니까 함부로 이렇다 저렇다 하긴 좀 그렇지만 그런 생각하는 건 이해된다
나중에라도 통화나 직접 만나게 되면 (톡이나 DM은X) 한번 터놓고 얘기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으면 이미 마음이 많이 멀어진 걸 수도 있으니 천천히 관계가 정리되는 방향으로 갈 수도 있고
암튼 쓰니가 못나서 그런건 아니니 너무 그쪽으로 맘쓰지마!

2시간 전
글쓴이
통화도 다 했고 넌지시 물어보니 저래 대답하더라구 내가 못나서 안 만나냐고 묻긴 짜치잖아 ㅋㅋ 요새 일도 잘안풀려서 자존감 떨어지는 상황이긴 하거든..그래서 더 그런가봐 고마워
52분 전
익인3
아닝 당연 섭섭하지
나도 그런 친구 있어서 더이상 만나자고 안했는데 그쪽도 여전히 안하는거 보고 아 얘는 아니였구나 하고 나도 마음의 손절해써

2시간 전
글쓴이
응 섭섭하긴해
2시간 전
익인4
너에게 그리 큰 시감은 쓰고싶제 않은데 끊어내긴 애매해서 이어가는걸수도
2시간 전
글쓴이
맞아 딱 이느낌…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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