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색 읽어보고 나니까 궁금해졌어
요런식으로 주인공이 사람이 색으로 보는 능력?이 있는데
다른 사람들을 보고 파란 빛이 몸을 감싸고 있는 사람, 초록색 사람 이런 식으로 얘기하더라고
친구들 생각해보니까 이미지에 어울리는 색이나 반짝임이 떠오르긴 하는데
나는 무슨 색일지 궁금하다ㅋㅋ
책 소재도 재밌긴 한데 그거 말고도 공감되거나 위로받을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추천해
어릴 때 발레하다가 그만두고 힘들어하는 주인공, 주변 사람들의 기대 때문에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걸 할 수 없는 주인공 등등을 보다 보면 넘 이입돼서 마음이 이상해지다가
얘네들끼리 또 뭔가를 해내는 거 보면 마음이 몽글몽글해지고 그러더라고
딱 청춘스러운 소설이라 가볍게 읽기도 ㄱㅊ!!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