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너무 슬프고 눈물만 나서
자기관리도 하고 자기개발도 열심히하면서 3개월 뒤에 연락해보려했는데
하루하루 점점 그 사람이 생각나는 빈도가 줄고 그 사람이 없는 미래가 익숙해지는 것 같아
정말 좋은 사람이였고 내가 상처줬어서 꼭 다시 재회하고 좋은 미래 그려나가고싶었는데
무의식적으로 점점 무뎌지는게 무섭다
그 사람이 진짜 앞으로 내 인생에서 지워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이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