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엄마가 변기 막아놓음(대변+휴지로 막히게한걸로 추정) 뚫어뻥 하는 소리 들리길래 나는 변기 뚫어놓은줄 알았음
그 후로 나는 변기 이용 안하고있다가 좀 전에 처음 들어갔는데 휴지가 떠있길래 혹시나 하고 물 한 번 내려봤더니 아직도 막혀있음 (걍 물만 느리게 내려가는 상태)
엄마한테 변기 막혔었어? 했더니 어 이러고 말길래 그냥 내가 뚫음 겁나 오래걸려서 다 뚫고 나왔더니 엄마가 안되니? 이러길래 한숨쉬면서 뚫었다고 했거든
그랬더니 겁나 상처받음... 솔직히 내가 짜증나는 상황 아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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