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생식기 부르는 말이 짬지가 아니야..?(의도치 않은 숭함주의)

어릴 때부터 항상 엄마가 여자는 짬지 남자는 고추 이렇게 알려줘서 이렇게 개념이 잡혔거든?

근데 짬지가 어린남자애 성기를 칭하는 거라잖아

그럼 여자는 뭐라고 해야돼? ㅂㅈ? ..? 그럼 ㅂㅈ 닦아야지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거야?

[익인1]

걍 짬지라 해

[익인4]

22222

[익인12]

3333

[익인2]

짬지가 무슨 어린 남자애꺼를 지칭하는거..?

[익인8]

그런 말 있던디

[익인11]

본래의미는 그게 맞긴햌ㅋㅋ

[익인2]

와 진짜 처음알았어

[익인10]

왜 검색 한번 안하고 댓글다는거야?
ㄹㅇ궁금해서그럼

[익인2]

남익인데 진짜 태어나서 처음들어봐서

[익인3]

짱아치

[익인5]

주암주의

[익인6]

짬지 맞을걸

[익인7]

굉장히 숭한 글이 되버림

[익인9]

우악... 음순이라는 말이 있긴 하지...

[익인10]

저렇게까지 말하나. 우리가족은 할머니조차 밑에도 닦으라고 가르쳐줌
아무도 저 단어 안써

[익인11]

다만 본래 의미는 남자아이에 대해 성기를 완곡하게 부르는 말이다. 엄연히 국어사전에 올라 있는 표준어이자 순우리말이다.

1960년대 서울에서는 잠지를 음경의 완곡어로 써 국립국어원은 이 뜻을 표준어로 인정하고, 2016년에 음순의 완곡어는 우리말샘에 국립국어원이 방언으로 추가하였다. 방언의 뜻인 음순의 완곡어에 밀려 현대 한국어에서 잠지라는 단어는 사실상 여자 아이의 성기를 가리키는 의미로 대체되었고, 남자 아이의 성기는 '고추'라고 불리는 상황이다.

[익인13]

잠지 - 남자아이의 성기를 완곡하게 이르는 말.
근데 여자 생식기를 잠지라고 하긴 함
남자눈 고추라거 하고

[익인14]

걍 거시기 라고 했는디

[익인15]

짬지라고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