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사는데 진짜 한 50대 이하는 다 마크롱이

10대때 친구 엄마 꼬셔서 나중에 결혼한거 로맨틱하다 생각하더라 60대부턴 개질색,, 긍까 우리엄마아빠 나이대 정도까지는 다 흐뭇하게 생각해

[익인1]

도대체 어느 포인트에서 로맨틱함을 느껴야 돼..? 프랑스인에 빙의해서 느껴볼려고 했는데 도저히 안되겟음 정서가 너무 다른 거 같음ㅋㅋ

[익인2]

22 게다가 불륜이였는데

[글쓴이]

그게 브리짓이 헤어지자 하고 마크롱 엄마한테 유학보내라고 해서 파리로 유학갔나 이랬는데 거기서 마크롱이 계속 편지쓰면서 당신이랑 결혼할거다 이랬거든 그게 로맨틱포인트래ㅋㅋ

[익인4]

3 친구 엄마한테 반하는거 부터 이해불가

[익인3]

마크롱이 미성년자였을 당시의 브리짓은 심지어 남편이랑 자식까지 있던 상황이었음 ㅋㅋㅋ
브리지트는 2006년에 남편과 이혼하고 2007년에 마크롱이랑 결혼했는데 이 때 마크롱은 30세이고 브리지트가 54세

[글쓴이]

근데 그 자식들도 지금 마크롱이랑 지금 잘지내고 좋은 새아빠라고 인터뷰한단말야 난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감 쩔수없는 유교걸인가벼

[익인5]

와 무슨 야망가 설정같네 뭐꼬..

[익인6]

역시 불륜1위국가..

[익인7]

프랑스인들의 마인드를 한국인이 이해하려 하면 안 됨 시작부터 대화가 아예 안 통할 거임ㅋㅋ

[글쓴이]

프랑스에서 보수적인 70살 할머니 마인드=한국 20살마인드 이정도로 하면 밸런스 맞더라..

[익인7]

진짜 신기해 거긴…

[익인8]

친구엄마… ???? 마크롱 친구는 그럼 친구가 새아빠가 된거야??? 세상에

[글쓴이]

응 심지어 딸은 그렇고
아들입장에선 동생 친구가 아빠된거..

[익인8]

다들 너무 오픈 마인드 아니냐거ㅜㅜㅜ
우리나라에서는 기절초풍할 스토리다 증말…

[익인9]

한국인 외노자 쓰니입장에서는 프랑스 현지 마인드 이해하기 힘들거야

[글쓴이]

아직 노동자는 아닌데 ㄹㅇ 평생 이해못할듯..

[익인10]

외노자고 현지인이고 문제가 아닌데

[글쓴이]

아냐 근데 뭔소린지 이해하는게 진짜 한국계 프랑스애들은 가치관 똑같아 2세애들..

[익인10]

대체 왜지..? 걍 더러운데

[글쓴이]

그냥... 책임을 위해서 자기 행복, 기쁨을 절제하거나 희생한다는 마인드가 없어
그 책임에 자식도 포함.. 애 떼놓고 새남친 좋다고 이사해서 살고 그러더라

[글쓴이]

글쓴이에게
자기가 지금 당장 행복해야된다는거같어

[익인10]

글쓴이에게
걍 진짜 정서가 다르구나.. 내 눈엔 걍 또라이들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