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라 그런가? 4살이나 어려
예를 들어 음식 이야기를 하다가 나는 닭을 안 좋아해! 라고 하면 ‘아 닭이 들어간 음식을 안 좋아하는구나’로 안 가고 ’시끄러워서 안 좋아하나?’ 진짜 이런 식으로 이해해
그리고 사람 감정을 못 읽어서 싸울 때도 나는 화나 있는데 얘는 악의없이 해맑고,, 너무 행복할 때도 이 감정에 대해 대화하려고 하는데 내 말을 이해를 못해서 공감도 못해,,, 내가 어렵게 말하는 건 진짜 아니야 ㅠㅠ
그래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설명해주고 이해 못하는 걸 또 이해해줘야 하고,,, 대화하다 보면 미치겠어 그냥!!!
애인이랑 대화의 온도가 맞고 결이 맞는다는 건 진짜 복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