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 좋다고 하면 나에 대해 뭘 안다고 좋다하는지 모르겠어 나한테 무슨 기대가 있든 다 무너뜨리고 실망시킬까봐 무서워서 관계 시작이 안 됨
그래서 누가 나 좋다고 하면 그 사람이 괜히 싫어지고 부담스러워져 심지어 내가 호감 있던 사람이어도 막상 나 좋다고 하면 싫어짐 이거 어케 고쳐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