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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내내 왕따였다가 꾸미고 예뻐지고 탈출한 케이스라 더 못 놓겠어... 
할 줄 아는 것도 진짜 하나도 없고 그나마 유일한 장점 같은 거였는데 이제 좀 나이 먹고 못생겨지고 나이 먹은 티 슬슬 나는 것 같아서 매일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ㅜㅜ 
나 화장 안 하면 절대 밖에 못 나가는데 이젠 풀세팅을 해도 꼴 보기 싫고... 
안 그래도 우울증에 죽고 싶은데 더 늙으면 진짜 ㅈㅅ충동 쎄게 올 것 같아.... 난 왜 이럴까 ...ㅠㅠ


 
익인1
너 말대로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그래 외모 말고 다른 쪽으로 뭔가 성취해야 돼 까놓고 얼굴로 먹고살 수 있을 만큼 예쁜 건 아니잖아 그럴수록 더 능력이 중요함...
4시간 전
글쓴이
그치...? 그치만 지금 와서 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알바생인데 계속 할 수도 없고 먹고 살 것도 막막하네ㅠㅠ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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