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워홀에 왤케 긍정적임??

초록글 보고 충격먹음

친구가 29살인데 고졸에 도피성워홀 간다는데

그걸 안말리고 가라고 하는 게 친구인가??

근데 댓글은 하나같이 그냥 놔두라는 게 충격이네

아니 현실을 좀 봐야 하는 거 아니야???? 가도 100중 99는 하나도 안변하고 1년 날리는 건데

커뮤라서 무책임하게 그냥 말하는 건가

[익인343]

갈 수 있는게 어디야

[익인344]

말린다고 말려지는 친구면 어케 해보겠는데 보통은 결국 지 하고 싶은대로 함 굳이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음

[익인345]

워홀 인생 경험면에서 ㄱㅊ음

[익인346]

아니 친구가 너한테 워홀 가라고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가겠다는데 뭔 상관이야 워홀이 도덕성에 반하는 일이나 범죄도 아니고

[익인347]

내가 책임질것도 아닌데 뭔 상관임 알아서 하겠지
나는 얼마나 바르게 살고 있다고 남한테 훈계를 하겠음

[익인348]

나도 막차 탈건데.. 놀기만 하면 좀 그러니까 일도 하는거자나 그게 왜 날리는거임 해외 1년 살기 재밌

[익인349]

어디서 글만보고 얘기하는거 같은데
주변에 워홀다녀온 친구들 1년은 날렸든 6개월을 날렸든 그 기억으로 사는 친구 많음

[익인350]

부정적일건 뭐임

[익인351]

도대체 부정적인건 뭐임? 내가 본 부정적인 이유는 지 남미새 여미새들이 자기 애인이 질좋은 이성 만나서 방탕하게 놀까봐 밖에 본적이 없는데.... ^^....

[익인352]

부정적일 일은 아니잖어

[익인353]

남이사~

[익인354]

알아서 하겠지 어린 나이도 아니고 알건 다 아는 나이인데 혹시 모르잖아 워홀가서 자기에 맞는 적성찾을지도..? 1년이라도 해외에서 이것저것 경험하는 게 좋지~~

[익인355]

할수있음 1살이라도 어릴때가는게맞음 이때아님 언제가? 평생 못가서 바에는 가보는게맞는거임

[익인356]

29살에 1년 국내에서 보낸다고 인생 안바뀌지만 1년 워홀 다녀오면 바뀔 수도 있음ㅋㅋㅋㅋㅋ 왜 말려 갈 용기 낸 친구 응원해줘도 모자랄판에

[익인386]

222 도피성으로 가도 아무것도 안하는 것 보다 나음

[익인357]

가고싶은걸 왜 말려 자기마음이지

[익인358]

해외에서 일년날리나 한국에서 날리나똑같음

[익인359]

암것도 안하는것보다..

[익인360]

인생 재밌게 사는거지~ 29살이든 30살이든 뭐가 달라? 일년 차이에 뭘 벌벌떨어ㅋㅋㅋ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아야 행복해

[익인361]

영어도 늘거고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익인362]

집에서 백수로 있는것보다 워홀가는게 낫지않음???

[익인363]

워홀이 외국가서 언어배우면서 일하는건데 왜 나쁨? 공부도하고 돈도 벌고 경험쌓는건데

[익인364]

뭐 얻고 오지 않아도 그냥 여행했다 쳐도 그게 긍정적 기운 아님? 심지어 친구는 도피성인거보면 현생에 지친거 같은데...안가본애들이 말 많은건 ㄹㅇ 국룰맞네

[익인365]

뭐라도 하겠지

[익인366]

그럴수록 가서 거기서 자리잡아야지 여기서 힘들면

[익인366]

난또 뭐라고..ㅋㅋㅋㅋㅋ

[익인367]

원래 내가 못하는 걸 하겠다고 하면 말리고 싶어짐 걔가 나보다 잘될까봐

[익인368]

걍 불구경 하는게 낫지
보통은 걍 알바만 하다가 오더라고

[익인369]

엥 나도 20대 초에 유학 갔다가 인생 아예 바꼈는데 난 심지어 우연히 진짜 운명인 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영주권자 되서 이민 왔음,,
누군가에겐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어

[익인369]

워홀 갔다가 거기서 새로운 목표가 생길 수 있고 나쁠게 뭐가 있어?? 계속 한국에서 아등바등하는게 언제나 좋은 답은 아냐 늙으면 워홀은 가지도 못해ㅋㅋㅋ

[익인370]

호주 워홀간 친구 이민 생각하던데 ㅋㅋ

[익인371]

엥 갈수잇을때 가야지

[익인373]

왜? 어차피 본인 삶인데 해외 나가서 세상 넓은것도 경험해보고 그러면 좋지 그게 왜 도피야ㅋㅋㅋㅋ 늦으면 가지도 못할거 지금 갈 수 있을때 가면 좋지 머

[익인374]

나이 먹으면 못 가는데 갈 수 있을때 경험해보는게 어때서??

[익인375]

경험아녀? 1년 날릴건 또 머여

[익인376]

말려서 말려질거면 진작에 안갔을거고 도피성 워홀이라고 마냥 쉽게 가지는 것도 아님ㅋ

[익인376]

갔다와도 거기서 깨닫고 얻는 것도 있을건데 본인 기준 아니라고 말리는 것도 마냥 웃긴데

[익인377]

난 내가 친구 인생 대신 살아줄거 아니니깐 그런거 말 안 얹음...

[익인378]

저정도면 한국에 있어봣자 성장하는것도 없음 가는게 나을지도..100중에 99는 뭔..주변에 워홀 다녀온 사람이 없니?

[익인379]

워홀이든 아니든 뭘 도전해도 진짜 문제가 없으니까 ㅋㅋ 우물 안 개구리임? 1도 큰일 안 남

[익인379]

나는 호주 유학생인데 주변 워홀 하는 분들 보면 삘받아서 세컨까지 따고 돈모아서 학생비자 따고 영주권까지 얻으신 분도 많고 역으로 호주에 대한 큰 기대 안고 왔다가 아 나한테는 한국이 진짜 좋은 곳이구나 깨닫고 한국가서 동기부여로 더 열심히 사는 분들도 있고 각양각색임

[익인380]

경험삼아 가보는건 좋은거니까

[익인381]

솔직히 별로긴한데 지인생이니까 냅둠

[익인382]

남의 인생이잖아 물론 내가 도피성 워홀이나 유학을 간다면 내 문제이기 때문에 조금 더 고민을 해보겠지만 남의 인생에 조언이랍시고 잔소리 하거나 반대하는거? 진짜 이해안가. 그친구가 본인 가족도 아닌데 굳이 현실파악 하라고 날뛸 필요가 있나? 친구가 너 말 듣고 워홀 안간다 하면 너가 다 책임질거야? 그거 아니잖아 남의 인생에 참견 하지말고 너현생을 살아 세상은 넓단다

[익인383]

나이가 어리면 말리겠지. 근데 저 나이인데다 도피성<한국에선 어떻게 더 해줄수 없고 더더욱 내가 뭘 해줄수 없고 뭐라도 해보라고 하는게 낫지 않나?

[익인384]

100살까지 사는데 1년 날리는게 어때서?

[익인385]

여유되면 뭐어때

[익인387]

1년 좀 늦으면 어때? 그렇게 남들 사는거 다 따라가다가 힘들어서 병 걸리기도 하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