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드 뜬 지 한나절이 넘었지만 아직도 쬐끔 싱숭생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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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유신고 1차여서 애지중지 키웠지만 우리 기대보다 크질 못해서 밉기도 했고 평자 54일 때도 그래 이젠 걍 우리가 안고 죽자 이 마인드로 오랫동안 봐와서 그런지 끝까지 우리 팀일 것 같았는데..

올해 필승조로 너무 잘해주고 열심히 해줘서 더 싱숭생숭한 듯...

그래도 팬들한테 잘 하던 선수니까 가서도 많은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 유신고 닉값하자

원석선수도 너무너무 환영하고 좌완없위즈에 한줄기 빛이 되어주세요,,,🥹🥹

[익인1]

내 생각보다 민이를 더 아꼈나봐 맘이 계속 싱숭생숭하다ㅜㅜㅜ 민이도 우리 갓차였는데ㅜㅜㅜㅜ 민아 가서 아프지말고 잘해라 응원할게ㅜㅜㅜ

[익인2]

다행히 유신고 출신 레전드 베테랑선수분도 있더라🥲 부모님끼리도 친한사이라는말 들으니 괜히 안심되네ㅜ 사랑받으며 행야해ㅜㅜ

[익인3]

아까 괜찮아졌는데 우리 올 시즌 이긴 경기 하이라이트 몇개 다시보는데 민이 많이 나오더라ㅠㅠㅠㅠ 올해 너무 수고해줬는데 이렇게 보내니까 기분이 이상해 거기서 사랑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

[익인4]

민이 올해 우리팀에서 고생 너무 많이함....솔직히 민이가 우리 가을야구 보내줬지 거의..ㅠ
맨날 김민 당근에 파네 마네 하면서 욕했는데 갑자기 긁혀줘서 더욱 소중했던 우리 유신1라....
김민 가서 사랑 많이 받고 행복야구해라

[익인5]

진짜 평생 우리가 데리고 갈 줄 알았는데 Fa도 아니고 트레이드로…ㅜ.ㅜ 올해 너무 잘했어서 넘 아쉽다 위즈티비도 많이 나왔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