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7살 3년차 공무원인데 세전 3400에다 월급이랑 별도로 받는 수사비?랑 복포까지 영끌하면 3700까지 찍힌다네
나는 인서울하위권 4년제 무역관련전공 졸업하고 취준해서 중견 구매직무로 들어왔거든
초봉 계약 3400에 상여 200들어오면 세전 3600정도 찍혀..
사실 내가 우리과에서 취업 중상정도로 한 편에 속함...물론 난 초봉이고 친구는 3년차이긴하지만 급여가 크게 다를 바가 없네...
공무원이랑 문과사무직이랑 비슷한 급여를 받는 거면무조건 공무원이 나은 거 아닌가...
호봉제급여테이블로 정년 60살 넘어서까지 매년 자동으로 우상향하면서, 말년에는 사무관승진여부에 따라 8-9천까지도 찍힌다던데... 좀 부럽다.....
예전엔 왜 대학 안 가고 공시준비하는지 이해 못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친구가 현명했던 거 같기도?
나도 9급시켜주면 중견버리고 바로 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