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63l
전공의 지금 1도 없음
우리과로 응급실 오면 환자들 다 받아줌
과장이 길바닥에서 환자 죽게 하는 게 의사냐고 버럭 버럭 화냈음 교수 회의때 그 후로 가벼운 우리과 관련 증상도 1~2일씩 경과 관찰한다고 입원시킴
당직 두명씩 갈아서 돌리면서 보는데 한 번도 당직 때 늦은 밤인데 전화한다고 뭐라고 하는 교수 없음 무조건 병동으로 달려오고 바쁜데, 고생하는데 이런식으로 사족 다 붙이면서 잘 부탁한다고 하고 다님
전공의 없다고 병동 안 바쁜 거 아니고 항상 꽉 차서 돌아감 한 번도 안 바빠 본 적 없는데 저러는 거 보면 존경스러움 그냥 사람 대 사람으로서
심지어 외과라서 수술하는 병동인데 원래 수술 끝나면 레지 한 명 붙어서 병동 올렸는데 요즘은 교수가 같이 올라오는 것도 그래 사소한 건데도 대단하다 싶음
아무튼 레지 돌아오면 이럴 일 없겠지만 너무 존경스러운 사람임 나도 파업하는 의사들 다 짤리면 좋겠다 속으로 생각하다가 우리과 교수들 보면 몇 만 배로 존경스럽다고 어딘가에는 말하고 싶었오


 
글쓴이
오늘도 환자 퇴원 시키는데 환자한테 걱정되고 마음 안 좋고 입원 더 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되면 본인 내일 외래 있다고 외래로 오면 된다고 하고 주말에는 응급실 통해서라도 입원하라고 하는데 보호자가 오히려 입원 할 수 있어요...? 하는데 당연하죠!!!! 할 때 내가 다 위로가 되더라
23시간 전
익인1
멋있다
23시간 전
익인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길거리 뽀뽀 넷사세인게 시민들 되게 사랑스럽게? 쳐다봐ㅋㅋ 634 9:5552627 0
일상다이소 뷰티제품들 다들 진심으로 쓰는거야????????????????????????..423 14:5429589 5
야구/OnAir🇰🇷 ONE팀 큰방 프리미어 평가전 1차 달글 vs쿠바 🇰🇷1590 18:069434 0
일상오늘 첫출근했는데 월급날 30일이라서 화장실 가는 척하고 몰래 도망나옴191 10:3728052 2
이성 사랑방애인이 나한테 애기 라고 부르는 거 호 vs 불호150 11:2319086 0
헐 조두팔 둘째 낳았네1 10.31 22:01 41 0
익들아 나 학원 다닐건데 시간 대 어디가 좋을 것 같아? 10.31 22:01 12 0
다들 식빵 한번에 몇개까지 먹어? 4 10.31 22:01 16 0
말하는게 힘든 사람 있어? 말그대로 몸이 힘든거8 10.31 22:01 29 0
테무에서 시킨거 제발 늦더라도 토요일까지 와라 ㅠ 10.31 22:01 9 0
버거킹 맥날 골라줘 둘 중에 어디임??6 10.31 22:01 16 0
스카 너무 시끄러운 아저씨 꼰지르려는데ㅠ 익명보장 되겟지..? 4 10.31 22:01 17 0
뚱뚱하면 분위기 없어?32 10.31 22:00 591 0
공시 포기하는 사람들 현실에 많아?6 10.31 22:00 68 0
익들아 너네는 가끔 현타안옴...?삶에대해서 10.31 22:00 16 0
똥쌀때 휴지로 안닦고 물로 닦는익들있어??17 10.31 21:59 249 0
마른 사림들 분위기 넘 부러워,, 10.31 21:59 66 0
아주대 공대면 학창시절 공부 잘한편인건가? 10.31 21:59 20 0
제왕절개 1번만 할 수 있어?18 10.31 21:59 407 0
공무원 국어 어려워졌대잖아1 10.31 21:59 67 0
난 작심삼일이 제일 싫어 10.31 21:59 26 0
헤어지고싶다 10.31 21:59 20 0
포도향 나는 샴푸 있을까3 10.31 21:59 22 0
이성 사랑방 ㅋㅋㅋ기분 레전드로 나쁘네 1 10.31 21:59 135 0
손끝에서 맥박원래 뛰어? 10.31 21:59 17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1억
무뚝뚝한 남자친구 짝사랑하기w.1억   오빠는 10년째 은행에서 일을 하고있고, 나는 강아지 유치원에서 일을 잠깐 하고있다.오빠와 나는 5개월 정도 만났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다른 커플들처럼 엄청 알콩달콩하고 예쁜 장소를 찾아간다던가 그랬던 적은 딱히 없다.워낙 내..
thumbnail image
by 1억
무뚝뚝한 남자친구 짝사랑하기w.1억   "##베리야~ 아직 멀었어?""으응! 잠깐만!! 잠깐!!!"나에게는 8살 차이가 나는 남자친구가 있다. 흐음.. 만난지는 개월 정도 됐다!남자친구는 나와 아~~~주 정반대다. 우선 너무 쓸데없이 방방 뛰고 해맑은 나와는 달리 남자친구는 순하고..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정말 나더러 뭐 어쩌라는건지 나보고 진짜 자길 책임지라는 건지 문을 밀고 나를 따라들어와 뭐가 그리 급했던건지 다시 한 번 키스를 하려고 한다. 이 아인"뭐가 그리 급해. 내가 도망가기라도 해?""그건.. 아닌데 나는 아까 정말 좋았어서..""마지막으..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thumbnail image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찢어져 있고, 다 빠진 손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