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에 이런일 하는거 어때..

일주일에 5일 하루 약 12시간 일해

10시~10시30분까지

실내동물원 동물 관리하는일이야..

시급은 최저

회사내에서 일만하다가 그만두고 오늘 실내동물원 면접봤는데 1년이상 근무 가능하면 바로출근가능하냐그러네

경력단절되지는 않을까.. 그냥

회사아닌곳에서 시간을 보내도되나..

1년 뒤에 그만두고나서 다시 취업 어렵겠지..이런거

너희라면 어때?

[익인1]

일이고뭐고 너무 힘들지않겠어.....?

[글쓴이]

그렇겧지...?하ㅜㅡㅜ

[익인2]

25살이면 탱자탱자 놀지만 않으면 다 괜찮은데 근무시간이 너무 길고... 일 자체가 너무 힘들 거 같아 거기다 최저라니

[글쓴이]

다른일을 알아보기는 해야겠구나..

[익인3]

일의 강도가 최저시급이 아닐 거 같음

[글쓴이]

아 무슨말인지 바로알겠다..
고마워

[익인4]

25살에 이런일이라고 생각하지말고 너가 하고시픈 일이면 해 그리고 그만두더라도 하보고 그만둬

[글쓴이]

고마워 그렇게 해도 되겠찌..?
그렇게할게 !_!# 후

[익인5]

그쪽으로 꿈이 있으면 괜찮을것같은데 꿈이 아니라면 별루ㅠ..

[글쓴이]

그렇쿠나.. 꿈이 아니긴해 그냥 일한시간 상관없이 받는총액이 .. 빚갚기 좋을듯해서 고민이야ㅠㅠ

[익인6]

걍 굳이싶음

[글쓴이]

그렇쿠나 고마워 이건 아니구나..

[익인7]

빚갚는 용도의 일이 전혀 아닌걸...경력에도 도움안돼..최저야..시간도 길어..실내 동물원이면 왠지 출퇴근도 길것같은데..

[글쓴이]

어떻게 안적은것도 알고있어..
신기하다.. 고마워다른일 더 찾아볼게 ㅠㅠ

[익인8]

난 25살에 대학 다시감 뭔일 하던 상관옶어 근데 이거랑 별개로 일이 너무 힘들 것 같아

[글쓴이]

익이 넘 멋지다 내가 항상 바래던거였는데 이제는 부모님 두분도 일을 안하시니까 이게 머 장학금 받아도 안되겠더라구 고마워!_! 다시 찾아봐야지.. 하고싶은걸루

[익인8]

나도 일하다 모아둔 내 돈 가지고 다시 도전하는 거야! 부모님 도움 아예 없다 ~ 보니까 빚이 있능 것 같은데 그거부터 얼른 갚고 진짜 쓰니가 원하는 게 뭔지 생각해보자 30 되기 전까진 뭐든 시도해봐도 된대 ~~ 30이라고 많은 나이도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