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아픈 거 아닌 이상 무조건 외출 or 집에 있으면 뭐든 일 만들어서 하는 스타일이고 나는 집순이에 누워있는 거 좋아하거든 난 그래도 산책도 하고 카페도 가고 여행 가고 친구 만나고 집에서도 영화 보고 책 읽고 나름 의식적으로 활동적인 생활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엄마가 왜 맨날 골방에 처박혀서 우울하게 사냐고 화냄,,, 난 우울했던 적이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