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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내가 3살 많은 연상이고, 내 애인이 연하야...! 나는 애인이랑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해외여행도 가고 싶고 그런데ㅠㅠ 내 애인은 아직 자리 잡는 단계거든..? 

나는 내 애인 진짜 사랑해서 비행기표랑 숙소비 내가 내도 괜찮은데...문제가 두 가지 있어


1. 내 애인이 내가 돈을 잘 버는 건 아는데, 엄청 잘 버는지는 몰라

2. 혹시 애인 자존심 상할까 봐.. 내 애인이 좀 보수적인 편이라 그래도 남자가 더 벌어야한다는 생각이 있는 애야


너네라면 어떻게 할 거 같아 이런 상황에..??? 내 애인이랑 얘기해보는 게 제일 베스트이긴 한데 ㅠㅠ 



 
익인1
내가 애인 입장이라면 약간 자존심 상할 순 있어도 완전 땡큐 알러뷰지 그러고 취직하면 고대로 해줄 듯
6일 전
글쓴이
문제가 남친이 자존심이 센 편이라는 거...ㅠㅠㅋㅋㅋ취직은 한 상태인데 자리 잡는 데에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은 느낌이야.. 한 2년은 더 기다려줘야 하지 않나 싶어
6일 전
익인1
자존심 세워가면서 추억 쌓을 수 있는 기회 놓치는 건 좀 시간이 아깝지 않아? 너가 잘 벌구 다 해줄 수 있으면 나는 잘 이야기 해서 가자고 할 거 같아!
6일 전
글쓴이
맞아맞아 내 생각이 딴 이거였던 거 같아...! 얼른 말 꺼내볼게!!!!
6일 전
익인1
응응 남친 맘도 이해 가지만~ 하고 공감해 주면서 남친이랑 추억 많이 쌓고 시간 보내고 싶어서 그렇다구 행!! 그래도 속으론 엄청 고마워 할 거 같아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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