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휴가때 만난 여자인데 군대 다녀온지 3년 정도 됐거든 군대 휴가나와서 후임 아는 누나랑 술자리에서 만나서 방 잡고 놀다가 집 갈 때 버스에서 손잡은 사진 동기한테 보내면서 잔 거처럼 야기한 내용이 있었어 그래서 물어보니깐 이건 그냥 그때 너무 어려서 여자 많아보이고 싶고 그래서 의도한 사진이지 잔 건 아니라고 하는데 이것도 신경쓰이고
연락은 3년동안 하다말다 한거 같은데 나랑 썸 탈 때도 뭐해? 하면서 나 오늘 이거 먹는다 하면서 사진도 보내고 그런 걸 알게 됐거든 근데 그냥 친구라고 생각해서 그랬다 이랬어
이것만 그랬으면 꺼림칙하지만 넘길 수 있었을 거 같은데 나랑 시간 가졌을 때가 있었는데 그때 애인이 그 여자한테 그냥헤어지자는 거 아니냐 이러고 그여자는 그냥 헤어지지고 하지 하면서 어차피 또 그런 걸로 싸우고 헤어지게 되어있다 이러면서 내 야기한 걸 알게됐는데 이것도 얘기하니깐 내가그렇게 느낄 줄 몰랐다고 그건 자기가 어리석었대 그래도 난 이해가 잘 안되는데 헤어지는게 맞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