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중견 -> 대기업으로 이직했는데, 중견기업 다닐 때는 완전 남초였고 대기업 갔는데 성비가 반반이래
동기들도 대부분 여자라면서 하는 말이 “역시 대기업”이라며 감탄하는 투로 말해
그리고 미팅 들어가기 전에 사람들 프사봤는데 프사랑 너무 달랐던 사람이 있었고,
여자는 너무 대하기 어렵다면서, 간만에 남자들이랑만 놀았는데 너무 편했대
그리고 어떤 여자애한테 데이트하기 좋은 곳 좀 물어봐야겠다고 함
애인이 남고-> 공대 루트탔고, 사친 1도 없어서 여자한테 관심 없는 줄 알았는데 왜 저러는거야? 아니면 내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