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0살인데 정말 내 몸은 밀가루 최대한 자제하고 자연드림이나 초록마을 음식 먹어야하는데 내가 중3까진 관리 잘하다가 고등학교 넘어오면서 공부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었어.. 그래서 밀가루를 하루에 한번 넘게 그냥 밀가루 중독 수준으로 먹었거든 20살이 된 지금은 술도 한달에 한번정도 먹고 밀가루도 진짜 많이 먹는 것 같아 라면도 일주일에 3번은 먹는 것 같은데..요즘따라 특유의 소화 안될때 속이 답답한거랑 가슴이 계속 답답한증상이 계속 지속되네..
만성위염이라 2년에 1번씩 위내시경 해서 12월에 또 위내시경하거든 .. 진짜 위암일까 무섭다
내가 건강염려증이 심하긴한데 그래도 무섭다
진짜 이 글 쓰는 와중에도 라면이 먹고싶은데 어떻게 하면 정신차릴까? 죽도록 아파봐야지 정신차리나
양배추즙같은거라도 다시 먹어볼까..?
야채도 엄청 좋아지 않고 그냥 식습관을 뜯어 고쳐야될 것 같은데 미치겠다 샐러드 꾸준히 먹어볼까 그냥 미치겐ㅆ어
내가 경각심을 잃어버린건가..힘들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