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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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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틱이나 기만질이 아니라

좀 외모괜찮고 피지컬좋고 능력좋은 사람이 나한테 고백을 하거나 이성적 호감을 가진다? 뭔가 믿기지 않음.

저런 귀한분이 감히 누추한 나를 좋아한다고? 말도 안돼. 이런 느낌이야. 뭔가 너무 잘난 사람에게 고백받으면 설렘보다는 무서움.... 



 
익인1
얼마나 누추한데?
1시간 전
글쓴이
그냥 보통여자들에 비해 화장도 딸리고, 학력도 전문대졸업이고, 딱히 능력있는 직장도없는 백수고, 영어도못하고 낮가림심한 쫄보고
1시간 전
익인1
쓰니가 말하는 그런 거 보고 좋아하는 사람은 버려
1시간 전
익인2
너가 왜 누추해? 그런마음 가지지 마
자존감챙겨 ~~

1시간 전
익인3
자존감이 낮은듯
그리고 지금 너 생각보니깐 그사람이 너가생각하는거보다 괜찮은사람아닐수도있겠단 생각들어
또 넌 너스스로가생각하는것보다 훨씬더 괜찮은 사람인거같고
무서울게뭐있어 걍 인생 즐겨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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