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대 편입 많이 빡세지??

초딩 때부터 수의사가 꿈이던 내 친구.. 취업이 너무 안되구 스트레스 받아서 이럴 거면 포기했던 수의대 가겠다고 선언함. 문제는 토익부터가 980~990이어야지 무난한 합격선이라는데 다행히 920인가? 이 정도는 만들었어. 아직도 멀었다고 힘들어 하는 중이긴 해ㅠㅠ 얘는 2년 안에 합격을 목표로 하던데 수의대도 결국 의대고, 난 친구로써 옆에서 해줄 수 있는 게 응원뿐이라서 미안하고 안타까움ㅠㅠ

[익인1]

하기나름이야 응원 해줘 ㅎ ㅎ

[익인2]

의치한약수 편입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하지않나..? 그래도 그친구는 잘 되면 좋겠다
쓰니가 옆에서 응원많이해줘 좋은친구넹

[글쓴이]

난 사실 토익 400점 대일 때부터 옆에서 봐왔기 때문에 얼마나 열심히 공부하고 여기에 진심인지 너무 잘 알아서 그냥 눈물날 정도야... 얘의 수험생활 자체가 너무 존경스럽고 그럼..

[익인3]

토익은 완전 기본이고 시험이 빡세지 읺아?

[글쓴이]

아 시험이 엄청 빡세겠구나...

[익인4]

수의대는 수의대만 노리는 고인물 파티..

[익인5]

내 친구 수의대 편입 준비하는데 학점 관리 엄청 해서 4점 중반대에 토익 만점이 안전빵이라고 990 만들더라… 진짜 빡세긴해

[글쓴이]

토익 990이 너무 안전빵 기본 점수가 되버렸구나.. 친구가 점수에 목매다는 이유가 있었어ㅠㅠ 익인이 친구분은 수학, 생물 공부도 다 하고 있어?? 내 친구는 이젠 토익 그만하고 생물 공부하고 싶다고 엉엉 울어..

[익인5]

지금 전공 공부까진 어떻게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ㅠㅠ 친구한테 듣기로는 980,985도 서류컷 당하는 경우 꽤 있다고 하더라ㅠㅠ

[익인6]

수의대 편입은 무조건 토익 만점이어야 된다고 생각하면 되고 수학보는건 건대밖에 없음 나머지는 생물, 화학이야 문이 좁긴한데 몇년 태우면 못할것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