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갑자기 얼굴에 지루성 피부염이 생겨서 엄청 속상해했어 근데 애인이 나한테 너 글찬아두 못생겼는데 어떡하냐는거야ㅠㅠ 내가 화를 내도 그냥 장난인 줄 알고 존못탱~~! 이러는 거야
내가 글서 다시 화내니까 그제야 진심인 줄 알고는 나 달래려고 진짜 아니라고, 장난이었다고 그러는데 너무 속상한 거 있지..
내가 그렇게 예쁜 편이 아닌 거 아는데, 언니들한테는 러블리하다고 과즙상..? 이라는 얘기도 듣고 옷도 잘 입는데...ㅜㅜ 언제는 인형처럼 예쁘단 말도 .. 한 번.. 들어봤는데.. ㅠ
애인이 못생겼다고 그러니까 자꾸 자존감 낮아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