걘 만날때마다 술 먹는거 좋아하던애고
난 걍 이쁜카페나 전시회 팝업 같은 핫플
가는거 조아하던 사람이라
만날때마다 좀 안맞는다 느끼고
힘들었는데
헤어지고 시간 좀 지나니까
죽을거같던 상실감 보단
그냥 안맞았던 거구나 싶다..
걔도 지금쯤 이생각 하고 있으려나